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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좌표144

자이로 드롭?? 생각만해도 아찔.... 처음엔 얌전히 앉아있다가... 얍~~~ 본격적으로 ~~~ 2011. 8. 29.
안성맞춤, 안경맞춤 생애 처음으로 돋보기 안경을 맞췄다...ㅎㅎ 20년을 넘게 쓰던 안경을 라식을 하면서 내 인생에서 퇴출을 시켰다 어느순간부터 책에 집중을 방해하기 시작하고 늦은밤 눈이 침침해서 ... 우연히 동료의 안경을 한번 써본 후부터 돋보기에 대한 환상을 갖기 시작했는데 차일피일 미루다 드디어 안경을 .. 2011. 7. 25.
푸르나집 먹거리 푸르나집 갔다가 집에 돌아오는 길에 느껴지는 통증... 배 부른 느낌이 아니라 배 옆 장기들이 통증을 호소 이건... 배탈이라고 부르기는 아닌듯 하고 위장의 몇곱으로 늘어나다 보니 주변 장기를 압박하여 일어난 그야말로 난생 처음 겪은 많이 먹어 배터질(?)--- 좀 고상한 표현 없.. 2011. 7. 5.
비내리는 봉하마을 풍경 흔들리는 사진이 마치 모네의 그림같은 느낌~~ 보리수 열매 파리똥... 나에게 달콤하고 새콤하고 맛있는데 다른이들은 떫기만 하다고 한다 몇개 더 따먹고 싶었지만 다들 열매를 바라보는걸 좋아해서...아끼는 마음에 다섯개만 따먹고 아쉬움... 산딸기... 패트병에 가득 따 와서 술을 담글까? 그냥 먹을.. 2011. 6. 27.
대통령의 길 - 화포천 습지길 문재인 이사장님이 " 대통령의 길 - 화포천 습지길" 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 경청의 시간 - 문재인님이 목소리 여운만 기억에 남는다.. 이제는 이심전심... 말씀을 안하셔도 말씀을 하셔도 다 마음이 함께하는 기분이 든다. 붉은 산딸기가 어린 벼에 붙어있다. " 그건 우렁이 알이에요" 작년 봉하의 논두.. 2011. 6. 27.
봉산에서 만난 스승 봉산 둘레길을 다 돌고 산을 다 내려올 무렵 생태보호용 줄 너머로 한분이 무언가를 줍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 새들은 이런 작은 비닐조각때문에 죽을수도 있다. 새는 수천년, 만년 동안 지구곳곳에 씨앗을 나르는 등 얼마나 지구에 좋은 존재인지 모른다, 그런데 인간은 새들을 다 죽게 만드는 이기.. 2011. 6. 16.
생신^^* 2011. 6. 9.
4대강 사업과 그 속에 묻힌 불편한 진실- 최병성목사님 강연 " 제가 4대강 기사를 지속적으로 쓸 수 있는 힘은 딱 하나 '생명'입니다. 4대강 사업은 다양한 재앙들을 초래하는데, 그중에서도 강을 터전잡고 살아가는 생명들이 무참히 죽게 되고 아름다운 우리의 강이 파괴된다는 안타까움이 제 발걸음을 4대강 현장으로 달려가게 했습니다. 처참하게 파괴되는 생.. 2011. 6. 6.
오월은 노무현입니다. 5월 17일 서울미술관 추모전시회 자원봉사를 시작으로 셋째주말은 노무현재단 추모 행사와 함께했다. 맨 처음 한일은 대기... 아침 10시까지 서울 광장에 나가서 대기... 대기중에 한일은 풍선불기, 풍선 엮기, 풍선 매달기... 등등을 했지만 제일 힘든일은아무것도 안하기 였다. 물론 일감이 일단 주어지.. 2011. 5.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