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조중동)통 이야기 출근길에 건물 옆 주차장 입구에 서있는 쓰레기통을 보는데... 쓰레기 아래 괄호안에 조중동 이라는 문구에 눈이 번쩍 뜨인다. 처음은 조중동 쓰레기통인가? 가만 아니지... 조중동은 세개인데 쓰레기통은 하나 하하하 ^^* 참 통 주인의 센스가 넘치시는 구나 모처럼 답답한 하루 중 크게 .. 생각의 좌표/각성하는 시민의 힘 2012.04.29
정신대? 위안부? 저녁 식사를 준비하면서 그에게 물어보았다. “ 정신대가 뭐죠? 무슨뜻이에요?” 그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나를 쳐다본다. “ 정신대도 몰라? 정말 몰라?” “ 그래요 난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요!” “그건 2차대전때 일본군에게 끌려가서 당한 정신대를 모른다구?” 하면서 정신대는 일.. 생각의 좌표/오늘 느낌은? 2012.04.19
총선 어떡하지? 세상이 어떻게 달라졌을까? 기대감에 눈을 뜨고 일어났다. "민주당 대 참패 이던데?" 아침 첫 말을 건네는 남편!! "흥! " 하고 출근길을 나서는데 기운이 빠진다. 인터넷으로 궁금한 지역을 검색해보는데 기분이 이렇게 잡친다? 지친다? 힘이 빠진다? 멍하니 있다가 더 이상 이쪽 생각은 접.. 생각의 좌표/오늘 느낌은? 2012.04.12
꽃다발 밤 11시가 다 되어 집에 들어가는데 아이들이 호들갑이다. " 엄마 꽃,,, 꽃 다발이야 !. 엄마꺼야,,, 케잌도 있어!!" 엉... 오늘이 3월 14일 화이트데이날이다... 설마 ... 누가? 순간 기대감 ㅋㅋ 꽃다발 받아본 지가? 아무리 생각해보다 5년은 넘은것 같다. 그런데 이렇게 기분이 좋을수가 없.. 생각의 좌표/오늘 느낌은? 2012.04.12
부러진 화살 - 시사회에 다녀오다. 부러진 화살 영화 광고를 접하고 그 동안 집중해서 생각하지 못했던 2007년 김명호 교수 석궁 사건이 떠올랐다. 5년전 9시 뉴스에 첫 화면부터 큼지막하게 보도됐던 기억도 같이 떠오른다. 그 사건을 접하고 처음 느꼈던 감정은 얼마나 억울하고 분했으면, 그리고 답답하고, 알리고 .. 생각의 좌표/각성하는 시민의 힘 2012.01.11
영면하시길 빕니다.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진심으로 병석에서 일어나시길 기원했는데 오늘 새벽에 돌아가셨다. 행동하는 양심속에서 언제나 바른 생각과 행동으로 앞장 서시던분... "죽을 놈들은 안죽고 ㅠㅠ" 라는 후배의 문자에 슬픔너머 분노가 치민다. 종교 안으로 교묘히 피해간 고문 기술자는 .. 생각의 좌표/오늘 느낌은? 2011.12.30
인형만들기 - 엄마 닮은 솜씨 다예의 선물... 다예가 만들었다는 사실이 믿어지질 않아 ^^* 하지만 군데 군데 가끔 옆구리가 터지는 곰순이다. 내가 만들었던 곰돌이 보다 훨씬 잘 만든것 같아 다예의 첫 인형 작품이다. 바느질이 너무 성큼성큼이라 솜을 도저히 넣을수 없어서 두 귀는 본드로 붙여 놓을수 밖에 .. 생각의 좌표/오늘 느낌은? 2011.12.29
크리스마스 편지 ^^* 3년전인가?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를 안하고 아침을 맞이 했는데 다예가 침대에서 나오질 않는다. 이곳 저곳 심각하게 베게밑을 뒤지고 방안을 온통 어지럽히더니 통 나오질 않는다. 남편의 귀뜸은 다예가 산타 선물을 찾느라 정신이 없단다. 에고... 할수 없이 이른 아침 동네 문.. 생각의 좌표/오늘 느낌은? 2011.12.29
노무현 재단 송년마당 많은 분들이 다녀가신 " 노랑 바람개비 만들며 허브차 한잔" 마시기 현장이다. 날씨가 추워서 인지 따뜻한 커피한잔과, 보이차한잔이 인기가 참 많은 하루였다. 인산인해? 를 이루고 있는 모습 ^^* 노랑개비 까페 홍보도 열심인 하루였다. 마터님인 노랑개비도 만들어 주시고 계시.. 생각의 좌표/각성하는 시민의 힘 2011.12.27
오마이 뉴스 시민기자 1박2일 요모조모 오마이뉴스 시민기자모임 신청서를 받아들고서 기사한줄 쓴적이 없는 내가 뻔뻔하게도 신청이유에 "모든 시민은 기자다" 고로 닥치고 참석이라고 했다 덕분에 소중하고 알찬 1박2일 24시간을 보내고 왔다. 2011년 12월 9일 밤 9:30분 늦은 밤 2시간 가량의 정봉주님 강연시간 기자란 .. 생각의 좌표/각성하는 시민의 힘 2011.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