ㅜ1 주작덕룡 종주 주작덕룡 이름에 매혹 당했을까? 주작덕룡 종주길이 있다는 말을 들은 후에는 이 길을 종주를 하고 싶었다. 설악의 공룡능선에 비유를 많이 하고 있어서 그 정도의 수준이라 생각하여 두려움은 없었다. 공룡능선을 별로 힘들지 않게 무박 종주를 했었다. 새벽 4시 30분에 집을 나서서 9시 조금 넘어서 오소재 주차장에 도착했다. 아침 매식을 하려 했으나 식당을 찾지 못했다. 택시를 타고서 소석문으로 갔다. 10월1일 오전 10시10분 강진 덕룡산 소석문 등산로 입구 에서 입산을 했다. 산민달팽이의 짝짓기 모습이다. 엄청 큰 달팽이라 처음에는 뱀 인줄 알고 깜짝 놀랐다 길 한가운데 있어서 밟힐까봐 걱정이 되었다. 길에 어린 도룡용의 모습도 보았다. 어수선한 잡풀과 돌길 사이를 거칠게 올라갔다. 급격한 오르막 길이라.. 2022. 10.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