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나집 먹거리 푸르나집 갔다가 집에 돌아오는 길에 느껴지는 통증... 배 부른 느낌이 아니라 배 옆 장기들이 통증을 호소 이건... 배탈이라고 부르기는 아닌듯 하고 위장의 몇곱으로 늘어나다 보니 주변 장기를 압박하여 일어난 그야말로 난생 처음 겪은 많이 먹어 배터질(?)--- 좀 고상한 표현 없.. 생각의 좌표/오늘 느낌은? 2011.07.05
비내리는 봉하마을 풍경 흔들리는 사진이 마치 모네의 그림같은 느낌~~ 보리수 열매 파리똥... 나에게 달콤하고 새콤하고 맛있는데 다른이들은 떫기만 하다고 한다 몇개 더 따먹고 싶었지만 다들 열매를 바라보는걸 좋아해서...아끼는 마음에 다섯개만 따먹고 아쉬움... 산딸기... 패트병에 가득 따 와서 술을 담글까? 그냥 먹을.. 생각의 좌표/봉하마을 2011.06.27
대통령의 길 - 화포천 습지길 문재인 이사장님이 " 대통령의 길 - 화포천 습지길" 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 경청의 시간 - 문재인님이 목소리 여운만 기억에 남는다.. 이제는 이심전심... 말씀을 안하셔도 말씀을 하셔도 다 마음이 함께하는 기분이 든다. 붉은 산딸기가 어린 벼에 붙어있다. " 그건 우렁이 알이에요" 작년 봉하의 논두.. 생각의 좌표/봉하마을 2011.06.27
봉산에서 만난 스승 봉산 둘레길을 다 돌고 산을 다 내려올 무렵 생태보호용 줄 너머로 한분이 무언가를 줍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 새들은 이런 작은 비닐조각때문에 죽을수도 있다. 새는 수천년, 만년 동안 지구곳곳에 씨앗을 나르는 등 얼마나 지구에 좋은 존재인지 모른다, 그런데 인간은 새들을 다 죽게 만드는 이기.. 생각의 좌표/오늘 느낌은? 2011.06.16
4대강 사업과 그 속에 묻힌 불편한 진실- 최병성목사님 강연 " 제가 4대강 기사를 지속적으로 쓸 수 있는 힘은 딱 하나 '생명'입니다. 4대강 사업은 다양한 재앙들을 초래하는데, 그중에서도 강을 터전잡고 살아가는 생명들이 무참히 죽게 되고 아름다운 우리의 강이 파괴된다는 안타까움이 제 발걸음을 4대강 현장으로 달려가게 했습니다. 처참하게 파괴되는 생.. 생각의 좌표/특강 정리 2011.06.06
오월은 노무현입니다. 5월 17일 서울미술관 추모전시회 자원봉사를 시작으로 셋째주말은 노무현재단 추모 행사와 함께했다. 맨 처음 한일은 대기... 아침 10시까지 서울 광장에 나가서 대기... 대기중에 한일은 풍선불기, 풍선 엮기, 풍선 매달기... 등등을 했지만 제일 힘든일은아무것도 안하기 였다. 물론 일감이 일단 주어지.. 생각의 좌표/봉하마을 2011.05.31
노무현 대통령 2주기 추모전시회 5월은 노무현 입니다. 1주기 추모전은 슬픔만이 가득하게 유품들을 보고 또 보며 가슴아파 했습니다. 2주기 추모전은 좀더 다양하고 더 많은 메시지를 담고 우리를 맞이합니다. 우리는 다 같은 마음인가 봅니다. 이 아트 트릭 그림에서 많은 분들이 저랑 똑 같은 마음으로 대통령님께 술한잔 올립니다. .. 생각의 좌표/봉하마을 2011.05.19
어버이날-예슬편지 엄마 아빠가 노안이 온것도 모르고 깨알같이 작은 글씨로 편지를 쓰는 예슬아! 이건 여전히 네가 네게 보이는 세계속에서만 생각할수 있다는 것이니 항상 네 입장이 아닌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연습을 했으면 좋겠다 ^^* (엄마의 잔소리) 할머니는 영어로 쓴것처럼 보였다더라... 그래도 꼼꼼히 네 .. 생각의 좌표/오늘 느낌은? 2011.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