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산 충남에서 가장 높은 서대산은 암릉이 아름다운곳으로 유명한데 오늘은 비가 조금씩 계속 내리고 안개가 끼어서 멋진 바위들을 볼수 없어서 아쉬웠다. 개덕사 입구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서대산 정상까지는 가파른 오르막으로 이어지면서 산길을 타고 넘어가는 길이 많아서 재미있었다. 하산길이 가파.. 다산책방/山山山 2010.07.15
카타리나 블룸의 잃어버린 명예 실내를 벗어나면 금방 더워지는 7월 한여름 밤의 꿈... 오늘 참석자분은 세사람 짜르르님, 다사니님, 그리고 저 산사랑입니다. 독서토론 대상으로 선정된 책은 하인리히 뵐의 ꡔ카타리나 블룸의 잃어버린 명예ꡕ입니다. 1975년 독일작가 하인리히 뵐이 지은 책이며 하인리히 뵐은 그 시대의 문화, 사회.. 다산책방/冊冊冊 2010.07.14
엄마랑 백만송이 장미 공원에 가다 엄마랑 도당동 백만송이 장미원에 갔다. 꽃을 잘 가꾸시는 엄마와 함께 6월의 장미 향기와 함게 꽃길을 걸어본다. 항상 큰 산처럼 내게는 커 보였던 엄마 80세가 넘으신 뒤로는 자꾸 작아져 가는 엄마의 모습미 보인다. 사진을 보니 놀랍게도 내 모습은 엄마의 모습과 많이 닮아 보인다.... 나도 중년이 .. 다산책방/訪訪訪 2010.06.14
천둥 번개속 경기 가평지역 강수량이 80mm였던 지난 밤, 짧은 우중 산행을 마치고 잠자리를 마련한다. 비가 오는 날은 잠자리와 별개로 공용 후라이를 치고 그 아래서 음악도 듣고 차도 마신다. 오늘은 낭만적인 소나무 기둥아래서... 10시가 넘은 늦은 밤 가장 나중까지 혼자서 정태춘의 촛불을 들으면서 분위기를 .. 다산책방/山山山 2010.06.13
노무현이 꿈꾼 나라 독서클럽 회원을 만나러 가는 날은 발걸음이 빠르다. 지난 겨울은 유난히 길고 매섭고, 끈질기게 봄을 가로 막더니 벌써 여름기운이 나를 잡아 당긴다. 참석자는 미드므로, 호롱불1, 느티나무사랑, 다사니, 지노마드, 토토의눈물, 짜르르, 필리아, 산사랑 모두 아홉명이다. 아쉬운 마음...조금 들었다 어.. 다산책방/冊冊冊 2010.06.09
가평 산행 비박 산행을 시작하면서 경춘선 열차를 타고 가평, 청평을 다시 가게 된다. 오월의 푸르름 만큼이나 싱그러웠던 지난날의 추억들도 열차 속에 다시 미소로 떠오른다. 비박지를 향해 가던중... 간혹 눈에 띄는 취를 발견하고 기뻐하던중 두릅나무 숲(...)을 발견... 이젠 거의 잎이 다 나온듯 하지만 어찌 .. 다산책방/山山山 2010.05.31
아침고요수목원 아직 연산홍을 비롯 꽃들이 다 피지 않아서 덜 화려한 그낌... 막내가 이제는 할머니 보다 더 크다... 사진찍기를 너무너무 싫어해서... 다산책방/訪訪訪 2010.05.31
서울랜드 어린이 날이 다가온다. 서울랜드 가본지도 오래전... 팝콘 두통, 구슬아이스크림... 먹기위해 이곳에 온 아이 ㅎㅎ 마법의 양탄자, 블랙홀, 은하철도 특급열차, 후룸 라이드 등등... 오늘 거의 20년 만에 타본것 같다. 너무 무서워 입을 크게 입술이 다 터졌다. 혼자가는 다예... 이제는 친구들이랑 다니고 .. 다산책방/訪訪訪 2010.05.31
오월의 봉하마을 ( 5월21일 ~5월 23일) 이번 노무현 대통령 1주기에는 5월 20일 밤 서울을 출발.... 새벽에 봉하마을에 도착했다. 봉하방앗간의 봉순이 봉순이에 푹 빠져 매일 정토원에서 봉하마을까지 몇번을 내려갔던 다예 다예가 찍어준...러브샷... 죽마고우님이 존경하는 김정호 비서관님과 러브샷하는 모습에... 다예가 내게도 기회를 ㅎ.. 생각의 좌표/봉하마을 2010.05.31
오월의 옷, 리본 만들기 오월의 옷과... 오월이 리본 노란 가위를 들고서... 멀리 짜르르 님과, 젊은 대한 창조님... 혼자서 한필을 다 자르다... 생각의 좌표/봉하마을 2010.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