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봉하마을 큰 언니랑 봉하마을... 호미든 관음상 바로 옆에서 한컷... 난 봉하마을이 세번째 인데 언니는 처음이다. 언니 이 안으로 들어와봐~!!! 앞에서 보면 분위기가 들어갈 분위기가...아닌데 뒤에서는 참 편안해 보인다. 지난 12월에 볼때는 늠름했던 수탉이 살쾡이에게 다리를 물리고 절뚝 거린.. 생각의 좌표/봉하마을 2010.05.31
도락산 오월의 푸르른 연두 빛 살아있음이 경이롭다.... 도락산은 (964.4m) 충북 단양군 단양읍 위치, 코스는 상선암휴게소-채운봉-신선봉-도락산 정상-신선봉-제봉-상선암... 도락산... " 깨달음을 얻는 데는 나름대로 길이 있어야 하고 거기에는 또한 즐거움이 뒤따라야 한다." 즐거울 락인줄 알았는데...바위 악.. 다산책방/山山山 2010.05.30
관악산 3주전 관음사길로 처음 관악산을 오른 후 오늘 관음사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3주전에 지났던 코스라 오늘은 내가 산행 대장... 지난번에는 갈림길에서 위험구간을 피해서 돌아갔는데 오늘은 위험구간을 거쳐 국기봉 쪽으로 가본다. 위험하기 보다는 약간 가팔라서...조금 헉헉... 숨을 ... 바람이 거.. 다산책방/山山山 2010.05.30
광덕산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강원 철원군 서면에 걸친 광덕산... 광덕산은 겨울에 주로 갔던 산이다. 오늘은 짧은 산행 코스다. 광덕고개를 출발, 광덕산, 상해봉으로 갔다가 회목현으로 되돌아 나와 광덕 휴게소로 내려왔다 하산길에 마루에 올려 놓은 눈사람... 내가 본 눈사람중 가장 예술성이 높다. 무우.. 다산책방/山山山 2010.05.30
월악산 영봉을 올라가는 초입... 오늘은 정상에 오르고 싶지 않았다? 정상에 오르지 못하다? 한여름 영봉을 올랐을때의 헉헉거림... 오늘은 그냥 여유있게 푸른하늘과 함께 즐기자 사람들이 모두 올라간 뒤... 적막해진 산 영봉을 오르지 않아선지 내려가는 길은 비단길.. 처럼 부드럽게 펼쳐졌다. 다산책방/山山山 2010.05.30
가야산 충남 예산군 덕산면, 서산시 해미면에 위치한 가야산은 해발 677m이다. 산의 정상인 가사봉은 출입금지구역이라, 석문봉(653m)의 석문봉을 오른다. 올해는 눈이 두려울 정도로... 첫눈은 10월 17일 설악산 대청봉에서 맞이하고, 겨울 내내 멋진 눈산행을 하였다. 고개를 들어 사진을 찍어보니 환상적인 모.. 다산책방/山山山 2010.05.30
운명이다. 운명의 의미를 찾아본다. 내가 익히 알고 있던 그 운명(運命)이란 글을 검색해본다. " 인간의 의도나 일을 포함하는 우주 전체가 인간의 의지와 관계 없이 움직이기 어려운 궁극적 결정에 의해 규제되고 있다고 생각할 때 그 인지(人知)를 초월한 힘." 이란다. 노무현 대통령을 떠나보낼수 밖에 없는 그 .. 다산책방/冊冊冊 2010.05.20
노랑개비 5월 11일 화요일 독서모임은 5명이 참석했다. 2시간 30분에 걸친 토론 시간은 다섯명이 구체적으로 자세히 이야길 할 수 있는 즐거운 지식을 흡수하는 시간이였다. 노짱님의 사랑이 마련해주신 만남의 자리 이자리는 항상 나를 겸손케하고 감동하게 하고 다시 한걸음 나아가게 한다. 참석자: 노브레이크.. 다산책방/冊冊冊 2010.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