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찾은 봉하마을이다. 봉하마을이 많이 변해있었다. 그전에는 늘 슬픔으로 가득해서 찾아왔는데 지금은 노무현대통령을 추억하고 정신을 잇는 곳이되었다. 또한 관광 상품이 되고있었다. 우산과 장바구니를 놓고 대통령 생가와 9월1일 개관 예정인 노무현 기념관을 다녀왔다. 9월1일 정식 개관을 앞두고 봉하음학회날 임시 개방을 해서 관람을 했다. 시민센터안에 거대한 나무관이다. 사계절을 보여주며 희망을 말한다. 나무는 깨어있는 시민들의 모임이라 생각된다. 벌써 20년이 다 되어가고 있다. 노짱님이 손을 흔드는 모습에 화답을 할려는 찰라에 화면이 바뀌었다. " 우리는 다시 시작해야 한다 ~~~" 뒤에서 기념 사진을 찍는 음악회 봉사대원을 보니 몇년전 내 모습이 생각난다. 봉하마을 봉사자들이 늘 바뀌면서 이어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