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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좌표/봉하마을

4월의 봉하마을

by 소연(素淵) 2010. 5. 31.

 

 

큰 언니랑 봉하마을...

호미든 관음상 바로 옆에서 한컷...

 

난 봉하마을이 세번째 인데

언니는 처음이다.

 

 

언니 이 안으로 들어와봐~!!!

앞에서 보면 분위기가 들어갈 분위기가...아닌데

뒤에서는 참 편안해 보인다.

 

 

지난 12월에 볼때는

늠름했던 수탉이

살쾡이에게 다리를 물리고

절뚝 거린다....

정토원의 귀염둥이 강아지 두마리

 

 

무릎이 아픈데두

즐거워 보이는 언니.

밤새 차를 타고 새벽에 도착해선지..

다크써클이 ㅎㅎ

 

 

 늘 이자리에 설때면 마음이 ...

사진으로 볼때도 역시나...

 

 

부엉이 바위 아래

나무들은 긴 겨울 보내고

새순으로  옷을 갈아 입는데...

 

봄은 ...언제 오는가?

 

 

 

 

봉하에 가면

언제나 반갑게 맞아주시는

부산, 경북, 김해... 밀양의

노랑개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