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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좌표/각성하는 시민의 힘25

부러진 화살 - 시사회에 다녀오다. 부러진 화살 영화 광고를 접하고 그 동안 집중해서 생각하지 못했던 2007년 김명호 교수 석궁 사건이 떠올랐다. 5년전 9시 뉴스에 첫 화면부터 큼지막하게 보도됐던 기억도 같이 떠오른다. 그 사건을 접하고 처음 느꼈던 감정은 얼마나 억울하고 분했으면, 그리고 답답하고, 알리고 .. 2012. 1. 11.
노무현 재단 송년마당 많은 분들이 다녀가신 " 노랑 바람개비 만들며 허브차 한잔" 마시기 현장이다. 날씨가 추워서 인지 따뜻한 커피한잔과, 보이차한잔이 인기가 참 많은 하루였다. 인산인해? 를 이루고 있는 모습 ^^* 노랑개비 까페 홍보도 열심인 하루였다. 마터님인 노랑개비도 만들어 주시고 계시.. 2011. 12. 27.
오마이 뉴스 시민기자 1박2일 요모조모 오마이뉴스 시민기자모임 신청서를 받아들고서 기사한줄 쓴적이 없는 내가 뻔뻔하게도 신청이유에 "모든 시민은 기자다" 고로 닥치고 참석이라고 했다 덕분에 소중하고 알찬 1박2일 24시간을 보내고 왔다. 2011년 12월 9일 밤 9:30분 늦은 밤 2시간 가량의 정봉주님 강연시간 기자란 .. 2011. 12. 27.
구럼비의 노래를 들어라 - 강정평화 유랑공연 강정마을 제주해군기지 문제와 관련해, 해군이 제출한 구럼비 암반 발파공사 신청서에 대해 경찰이 오늘(7일) 중 최종 결론을 내린다.는 기사내용을 보는 마음은 무거워진다. 이날 공연에 함께 하셨던 분들은 더욱 초조하고, 일손이 당연히 잡히지 않으리라. 도대체 왜 제주도에 해.. 2011. 12. 7.
나꼼수 - 여의도 공연 풍경 여의도역 3번 출구는 기다란 줄이였고, 긴 기다림이였다. 역을 겨우 빠져 나오고 여의도 공원을 향하는 발걸음은 거대한 물결처럼 출렁인다. 신호가 바뀔때 마다 한떼의 사람들이 지나가고 또 다시 대기중인 사람들은 겹겹으로 모여든다. 어느 까페 여성분들이 미리 준비한 나꼼.. 2011. 12. 7.
한미 FTA 비준 무효 집회 - 25일 오늘은 또 어떤 우연한 만남이 있을까? 퇴근길 서울 광장으로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달려갔다. 23일은 대한문 앞에서 검은 복면을 하고 있는 루시님을 만났다. 눈만 보일뿐인데 금방 알수 있었다. 이분은 노랑개비 독서클럽 회원이셨던 장전기님이시다 이제는 80이 넘으셨는데 얼마.. 2011. 11. 25.
한미 FTA 비준 무효 집회 22일 한미 FTA 비준 국회 날치기 통과 소식을 들은 뒤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았다. 마음은 한달음에 명동집회로 나가고 싶었지만 ... 퇴근 후 대한문으로 갔다. 갑자기 겨울 바람이 씽씽 불고, 기온도 0도 이하로 내려갔다. 대한문은 가스통 할배들에게 점령이 되었고 공사중인 서울광.. 2011. 11. 24.
투표 확인증 지난 24일 월요일 출근길... 응암역 버스 정류장을 지나칠때 전철역 입구에서 키가 큰 한 남성이 무언가를 들고 혼자 서있었다. 포스터 뒷면을 얼핏보니 김어준의 닥치고 정치라는 글이 보이고 앞을 애써 보니 26일 서울시장 및 단체장 재선 투표 독려를 하는 모습이였다.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였는데 외.. 2011. 10. 26.
금산분리법 폐지 합의? 2011. 4.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