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99

얼굴 없는 사진 황룡 풍경구 가는길에 5500미터 급 설산인 설보정을 바라볼수 있는 전망대이다. 이곳은 고도가 4007미터인 곳이라 재성씨는 약간의 고소 증상을 느끼고 있었다. 옆에 있던 관광객이 갑자기 바로 앞에서 정신을 놓고 쓰러지는 모습을 본 뒤로 더욱 상태가 안좋아 졌다. 설산을 배경으로 포즈.. 2013. 8. 8.
중국 곤유산(932m) 곤유산 산행의 시작 지점 구룡폭포라고 하고 비류폭포라고도 하는데 암벽에는 용 글씨가 새겨져 있다. 다예가 앞서서 걸어가고 있다. 모자도 쓰지 않고 서둘러 올라가는 것은 노샘, 푸르나등과 함께 갈려고 하는것 같다. 다예야 힘내라 힘~~ 계단이 아니라 조각품 같은 느낌 정으로 쪼았.. 2012. 8. 9.
공명등을 띄우다. 처음에 하늘에 밝은 불빛이 다가올때 헬리곱터, 비행기... 무얼까? 누군가 공명등이라고 알려줬다. 제갈공명이 삼국시대에 위기에 처했을때 신호의 한방법으로 유래가 된 공명등 지금은 개인의 소원을 비는 형태로 바뀌었다 한다. 궁금해 하던 중에 공명등을 파는 상인을 만났다 10위안 .. 2012. 8. 9.
적산 트레킹( 장보고 유적지) 적산에 세워진 거대한 적산명신 석상 높이가 50m가 넘는다. 적산법화원은 통일신라시대 해상왕 장보고가 세운 고찰인데 새로 1990년대에 다시 세운 절이다. 이곳 위해시는 우리나라와 가장 가깝게 왕래할수 있는 곳이여서 지금도 인천의 위성 도시라고 할만큼 인천과 가까운 무역도시이다.. 2012. 8. 9.
화동 훼리호( 인천~석도) 인천 앞바다 선상에서 보는 일몰 중국 초등학생들이 수학여행을 다녀가는 중인데 노랑 병아리들이 쉴새 없이 삐악 삐악 거린다. 배가 출항할때 어느 중국인이 소시지를 잘라서 하늘에 던지니 갈매기가 한마리 두마리.... 네마리까지 계속 배를 따라온다. 아이들의 모습이 갈매기보다 더 .. 2012. 8. 9.
옥룡설산 옥주경천(2750M) 나시족 마을에서 말을타고 산행을 시작했다. 오르막 경사가 심할때는 말도 사람도 걸어서 올라갔다. 비가오기 시작하여 우비옷을 입고 출발... 내가 탄 말은 말이 아니고 노새라 크기가 작은데 내게는 다행인듯 싶다. 처음 길게 타보는 말 안장인데 생각보다는 무섭지도 않.. 2011. 8. 3.
호도협 트레킹 호도협 트레킹 시작은 교두에서 부터 시작한다. 호도협은 윈난성 여강현과 상그릴라현의 경계 협곡으로 금사강이 흐르는 옥룡설산과 허바설산 사이의 17km 대 협곡이다. 계속 비가 2주동안 내리던 비가 멈추고 약간 흐린날씨 일뿐 산행하기에는 딱 좋은 날씨이다. 아찔한 대협곡 아래로 .. 2011. 8. 3.
윈난성 여행중 풍경 김포공항-상하이 홍교공항 - 곤명공항- 리장공항을 거쳐 머나먼 윈낭성 여강에 도착을 했다. 비행장에 내릴때의 고도가 2200m정도이니 약간의 두통을 느낀다. 상해 홍교 공항에서 진열된 보이차 가격을 보니 역시 관광객은 봉이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노동지를 사오는게 관광객을 .. 2011. 8. 3.
큐슈 온천 여행 엄마랑 세자매가 함께 온천여행을 떠났다. 이게 80이 되신 엄마... 4일간 여정에서 즐겁게 다니시는 엄마의 건강함이 고마운 여행이였다. 일본의 3대성중의 하나인 구마모토성...한참 설명을 듣다보니 내가 일본의 3대성을 다 다녀왔구나! 성이 축조법이 똑같아서인지 거의 똑 같다. 다 불.. 2009. 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