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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99

만리장성 중국의 휴일과 겹쳐서 만리장성이 대 혼잡이였다. 두 딸과 만리장성을 걸었다. 2008. 8. 17.
프라하성 2008. 8. 17.
체코의 유리공예 2008. 8. 16.
부다페스트 부다와 페스트를 나누고 있는 도나우강 설탕을 뿌려놓은 듯한 늦은 가을의 눈... 혀를 대고 싶을만큼 달콤하게 보였다. 어부의 요새에서 원석을 전시해 놓았는데 그 파아란색 원색이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서울을 한강이 남북으로 나누듯이 노나우강이 부다와 페스트를 나눠놓았다. 영.. 2008. 8. 14.
세고비아성( 알카사르 성) 백설공주가 사는 성의 모델이였던 스페인의 세고비아성 시리도록 새 파란 하늘과 환상의 콤비를 이루고 있었다. 성안에서 내려다보는 전경 성은 전쟁을 대비한 요새로 언제나 바깥정세를 잘 살필수 있도록 언덕이나 위쪽에 자리잡은듯 하다. 이런 갑옷을 입고 어떻게 전투를 할수 있었.. 2008. 8. 14.
로렐라이 언덕(라인강변을 따라) 어느나라든 미인박명을 생각나게 하는 전설이 있다. 카톨릭 국가에서 수도사들의 권력은 대단했나보다. 또 마녀사냥까지 휩쓴 유럽에서 힘없는 미녀가 이런 운명을 맞이하는것은 당연한지도 모르겠다. 우리나라 성춘향은 로렐라이이야기에 비하면 엄청난 해피엔딩이란 생각이들었다. .. 2008. 8. 14.
동키호테와 세르반테스 동키호테 학창시절 교과서에서 풍차를 향해 달리는 엉뚱맞은 행동가... 나이가 들수록 동키호테의 추진력이 부럽기도하고... 옆에 동키호테 같은 사람이 있을때는 당황스럽고 힘들기도 하고 옆에서 나름 현실적인 실리론도 가끔씩 피우는 산쵸판다의 모습을 좋아했다. 나두 공상을 너무 .. 2008. 8. 14.
똘레도(스페인 고도) 스페인 마드리드 외곽에 위치한 스페인의 옛 고도 똘레도 산중턱에 위치한 요새로 스페인의 과거가 살아 숨쉬는 중세 도시다. 차는 도심안으로 들어가지 않고 따호강을 건너기전 주차해 놓고 걸어서 도심을 구경한다. 멀리 대성당의 모습이 보인다. 똘레도는 가는 금줄을 이용하여 문양.. 2008. 8. 14.
스페인 여행 여행가방을 정리할 때 까지도 마음은 아직 생활속에 있었습니다. 오스트리아 빈에 도착하고 숙소에 들어 낯 설은 침대에 누워 있을 때 비로소 집 떠난 기쁨이 밀려오더군요. 흔히 인간을 불완전한 동물이라고 하는데 그건 인간이 홀로 살아가기 보다는 사회를 이루고 그 사회 속에서 더.. 2008. 5.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