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크리스마스

 

 

 

 

오키나와 현대 미술관

다예는 와이파이 검색해서

즐거운 게임중이다.

 

 

미술관 옥상

 

 

 

2층의 미술 전시관에 들어갔는데

깜짝 놀라서 나왔다.

비디오 영화를 상영중이였는데

넷이서 나란히 앉아

한참을 보고 있노라니

아편을 피고 있는 모습

축 늘어진 모습

그러다 갑자기

포르노 영화처럼

가슴이 들어나는데 ㅎㅎ

으악~~ ㅋㅋ

놀란 재성씨는 제일 빠르게

예슬이와 나는 어머 어머 중간톤으로,

정작 걱정되는 다예는

영화는 안보고 게임에 열중하다

덩달아 끌려 나온다.

 

 

 

문화의 차이를 한바탕 경험

 

 

다꼬야끼맛이 참 좋았다.

 

 

 

크리스마스 케익, 케익

하루 종일 노래를 부른다.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케익을 미리 만들어 놓고

냉동시켜서 파는데

이곳은 즉석에서 계속 끊임없이 만들어 팔고 있다.

한쪽에서는 생크림을 만들고

딸기를 자르고

데코를 계속 하고 있다.

 

 

덕분에 정말 맛있는 케익을 먹었다.

다시 먹고 싶은

생크림 케익

 

 

 

촛불켜기전 그사이를 못 참는 다예

 

 

좀 같이 먹자

 

 

 

 

 

 

4박5일의 오키나와 여행을 마쳤다.

재성씨가 꼼꼼하게 준비한

행복하고 즐거운 여행이였다.

 

으...

난 이렇게 계획세우고, 정리하면서

여행은 못하겠다.

계속 따라 다녀야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