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99

오키나와 크리스마스 오키나와 현대 미술관 다예는 와이파이 검색해서 즐거운 게임중이다. 미술관 옥상 2층의 미술 전시관에 들어갔는데 깜짝 놀라서 나왔다. 비디오 영화를 상영중이였는데 넷이서 나란히 앉아 한참을 보고 있노라니 아편을 피고 있는 모습 축 늘어진 모습 그러다 갑자기 포르노 영화처럼 가.. 2014. 6. 13.
류큐왕국 슈리성 슈리성은 터만 남았고 나머지는 다 최근에 복원되었다 한다. 중국에 가서 흔히 볼수 있었던 붉은 건물이다. 비가 올듯 말듯 바람이 불어 늦가을 날씨다 쌀쌀하다. " 언니 치마 잛은것 같아 뒤에서 내가 안보이게 해줄께" 둘이서 종일 깔깔대고 다닌다. 보수공사가 한참이다. 성곽 주변은 .. 2014. 6. 13.
류큐무라 민속촌 민속촌에 들어서자 공연이 시작되고 있다. 오키나와 상징 수호신 시샤 탈이 먼저 보인다. 가까이 다가와서 턱을 번쩍 들고 딱~~ 소릴내고 사라져 버리니 깜짝 놀라고 말았다. 물소를 이용해 사탕수수로 설탕을 만드는 모습을 재현한다. 물소을 만지라고 손짓을 해서 예슬이와 함께 만져본.. 2014. 6. 13.
오키나와 - 츄라우미 수족관 가족 20주년 기념 여행 해외여행으로는 처음으로 자유여행을 했다. 자유여행은 자유를 누리기 위해 복잡한 수속과정을 일일히 해야하는 번거로움과 번거로운것을 너무 싫어해서 한사코 반대했다. 여전히 이 여행에서는 객이되어 따라다닌다. 오키나와 나하 공항에서 모노레일을 타고 아.. 2014. 6. 13.
쓰촨성 도로 성도에서 구체구 까지는 논스톱 6시간 30분이 걸린다. 가는 도중 차가 막히거나, 식사를 한다면 8시간는 훌쩍 넘어선다. 여행일정을 잡아놓고 간쑤성 지진, 쓰촨성 물난리 뉴스를 접하고서 즐거운 여행이기 보다는 살아서 돌아오나? 하는 걱정이 앞서는 일정이였다. 산이 금방이라도 흘러 .. 2013. 8. 12.
무후사, 유비묘, 금리거리 더위에 헉헉~~~ 제갈공명의 사당 달마가 미래불을 말한다는데 미륵불과 어떻게 다를까? 유비묘를 한바퀴 돌아본다. 중국은 벌초를 하지 않는다 삼의묘에서 장비를 보니 어릴적 고우영의 삼국지 장비모습 유사하다. 삼의묘에서 한소열묘로 가는 붉은 벽담 길. 삼국시대의 옛거리를 재현해.. 2013. 8. 12.
성도 관자 거리, 사천성 박물관 관람 내게 너무 높은 그대~~ 차 한잔 사주세요 ~~ 호기심 구멍, 엿보는 기분... 들여다 보니 만화경이다. 아마 들여다 보지 마시오 란 팻말이 있다면 사람들이 뒤로 줄을 섰을텐데 금지는 오히려 욕망을 자극 한다. 관광객은 사소한 것이라도 카메라에 담고 싶어한다. 일상이 아니니까! 30원짜리 .. 2013. 8. 9.
구채구 풍경구 구체구 풍경구는 “Y”자 모양으로 이루어 졌는데 크게 수정(樹正), 일칙(日則), 즉사(則査) 3개의 골짜기로 구성된다 이곳은 일칙구의 팬다호수이다. 호수를 이곳에서는 바다해자를 붙여서 팬다해라 부른다. 자이언트 팬더가 이곳에서 물을 마신다 해서 붙인 이름이란다. 호수에 비치는 .. 2013. 8. 9.
황룡 풍경구 " 아~~ 아~~ 아~~ 아름답다 " 황룡의 오채지는 계단식으로 수많은 연못이 펼쳐진다. 다섯가지의 물 빛을 가진 연못이라지만 햇빛의 반사에 의해 변화무쌍한 모습은 십이채지라 불리울것 같다. 케이블카에서 내려 약 고도 400M 정도를 완만하게 오르막길을 올라간다. 석회암이 수만년 동안 녹.. 2013. 8.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