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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좌표/오늘 느낌은?84

오연호의 기자 만들기 44기 - 물음표 " 기사를 쓰기 전에 가슴이 뛰어야 한다 " 는 오연호 대표기자의 가슴론을 들으면서 서울 상암동 오마이뉴스 강의실에서 오연호의 기자만들기 44기 2박 3일 일정이 시작되었다. " 기자가 되려고 한 것이 아니라, 세상에 분노하다보니 기자가 되었다" 진보와 빈곤을 저술한 헨리 조지는 직업.. 2013. 4. 15.
감정 코칭 상담 감정이란 참 미묘하다.. 무심코 지나치다가 가슴 한구석에 자리를 잡으면 마음을 흔들면서 요동치기 시작한다. 그럴때는 책을 읽거나 공상을 하면서 민감한 주제를 피하려 하는데 아무리 피하려 하여도 감정 이란것이 하루하루의 생활을 기운없고 우울하게 만들어 버리는것은 어쩔수 없.. 2013. 2. 26.
케익을 먹다(동영상) 잠깐 작년 케익 사진을 보니 웃음이 나온다. 애 아빠왈... 다예가 효녀야 예슬인 아무리 고3이지만 너무 무심해 ^^* 섬 머슴같은 다예 하지만 눈망울에서 감성을 느낀다. 이성의 이예슬 감성의 이다예 오늘은 예슬이 이대 수시 논술을 보고 온 날이기도 하다. 이대를 처음 가본 재성씨는 캠.. 2012. 10. 8.
결혼 축하 케익 동영상(몰래카메라)1 다예가 만들어온 케익을 이야기하면서 자연스럽게 동영상을 찍어봤다. 처음에는 사진을 찍었는데 그만 실수로 동영상 버튼을 눌러서 계속 찍는 중이다. 아마 자신을 계속 찍고 있는 줄 안다면 어색하거나, 찍지 못하게 했을텐데 뒤늦게 학원에서 돌아온 예슬이는 사진을 너무 오래 찍는.. 2012. 10. 8.
비보이 쿵 관객과 함께있던 양복입은 사내가 갑자기 무대로 뛰어나간다. 무대가 두개다.. 단상위 무대, 아래마당 무대 눈앞에서 빙글 빙글 번쩍 번쩍 다리를 들고 돌리는데 내 몸도 막 들썩인다. 쿵... 하얀 가면을 쓴 비보이들이 관객 바로 옆에서 쓰으윽~~ 으악 하고 소릴 지르게 된다. 드디어 웃옷.. 2012. 9. 23.
산삼을 먹어보다! 토요일 이른 아침 7시경에 전화벨이 울렸다. 강원도에 계신 아버님의 전화다. 일전에 친구분들이랑 산행중에 더덕을 캐시다가 작은 산삼을 발견하고 한뿌리씩 드셨다는 말씀을 하신적이 있었는데 이번에 산삼여러뿌리를 발견하시고 우리에게 산삼을 보내신다는 전화다. 시들기 전에 빨.. 2012. 7. 10.
기분 좋은 생일 둘째 아이 다예가 준비한 생일 축하 선물이다. "엄마는 육이오에 태어났어? 우리식구는 다 기념일이야 생일이 난 입학식 이고 언니는 빼배로 데이니까..." "난 음력이라 해마다 변해 ㅋㅋ" 2주전부터 준비했다. 용돈을 모아서 자기가 주고 싶은것들을 조금씩 사서 모으고 생일날 케잌과.. 2012. 6. 27.
사랑이 엄마! 중2병에 걸려나봐 ~~~ 아이랑수학, 과학 공부를 함께 해보니중2학년이 배우는 내용 수준이 정말 어렵다화학은 내가 고등학교에 배운 내용이다.도통 스스로 생각할 기회를 안준다.그냥 그냥... 학교 진도에 목을 메고 살아가야 한다. 경쟁을 바탕으로 하여 소유욕을 채우는 방법을 가르키는 교육... 정말 자신의 존재욕을 아는 것은 처음부터 기회를 박탈하는 것 같아서자꾸만 아이에게 미안하다. " 공부가 중요한게 아니다 "이말을 공부하란 말보다 더 많이 한것은 사실이지만 아이가 학원에 다니고 학교에 다니면그곳의 룰로 살아가야한다. 그래서 항상 마음이 아리다....정말 소중한, 중요한걸 함께 하고 싶은데서로 시간을 다른데 쓴다.먼 훗날후회할 줄 알면서지금 이길을 간다. 언젠가정태춘 님이 하셨던 말" 달리는 기.. 2012. 6. 23.
퀼트 조끼 아니! 이 아침부터 날이 이렇게 더운데... 솜조끼를 입고 간다고? 그래도 입을거야 ^^* 노샘이 만들어준 퀼트조끼 신기하다 몸에 딱 맞는 것이 ㅋㅋ 새옷 기념 촬영 좀 해줘요~~~ 출근길에 집 앞에서 스마일이다. 차에 앉아 셀카를 찍으니 운전에 방해된다고 빨리.... 사무실에 도착 ... 또 한.. 2012. 6.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