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과 함께있던 양복입은 사내가 갑자기 무대로 뛰어나간다.
무대가 두개다..
단상위 무대, 아래마당 무대
눈앞에서 빙글 빙글 번쩍 번쩍 다리를 들고 돌리는데
내 몸도 막 들썩인다.
쿵...
하얀 가면을 쓴 비보이들이
관객 바로 옆에서 쓰으윽~~
으악 하고 소릴 지르게 된다.
드디어 웃옷을 벗어 던진 비보이
옆에 있던 재성씨 나를 왜 쳐다보지?
내가 너무 큰 소리로 꺄아약~~ 하고 좋아했나보다 ^^*
음악과 춤으로 보여주는 멋진 스토리...
우리에게는 꿈이 있지
절대 돈으로 살수도 팔수도 없는 그런 꿈
처음으로 직접 관람한 비보이 공연
공연을 보고 난뒤
손목이 시큰거린듯한 느낌이 든다
재성씨 노샘 푸르나 그리고 종문샘까지 다섯이서...
다들 신나는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난 꿈을
꾸었는데... 밤새 뒤척거렸다.
그런데 생각이안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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