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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좌표/오늘 느낌은?84

QI 발표회 수다 떨기는 자신있는데... 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는 것은 언제나 떨리기만하다. 무슨 말을 어떻게 했는지... 결국 시간은 흘러가고 아~~~ 살것 같다. 사진을 보니 경직된 표정 ^^* 2011. 12. 27.
최고의 선물 다예가 마련한 결혼 18주년 기념 케잌 위 내시경 검사 예약으로 아침에 물 한모금 못마시는 나에게 생크림을 만들어 달라고 막무가내로 떼를 쓰는 다예가 너무 야속하고 미웠다. ^^* 설상가상... 어디에 숨은걸까? 블랜더의 자동 거품기 부품이 없어져서 결국 굶주린 배를 움켜지고 핸드링으로 생크림을.. 2011. 10. 21.
자이로 드롭?? 생각만해도 아찔.... 처음엔 얌전히 앉아있다가... 얍~~~ 본격적으로 ~~~ 2011. 8. 29.
안성맞춤, 안경맞춤 생애 처음으로 돋보기 안경을 맞췄다...ㅎㅎ 20년을 넘게 쓰던 안경을 라식을 하면서 내 인생에서 퇴출을 시켰다 어느순간부터 책에 집중을 방해하기 시작하고 늦은밤 눈이 침침해서 ... 우연히 동료의 안경을 한번 써본 후부터 돋보기에 대한 환상을 갖기 시작했는데 차일피일 미루다 드디어 안경을 .. 2011. 7. 25.
푸르나집 먹거리 푸르나집 갔다가 집에 돌아오는 길에 느껴지는 통증... 배 부른 느낌이 아니라 배 옆 장기들이 통증을 호소 이건... 배탈이라고 부르기는 아닌듯 하고 위장의 몇곱으로 늘어나다 보니 주변 장기를 압박하여 일어난 그야말로 난생 처음 겪은 많이 먹어 배터질(?)--- 좀 고상한 표현 없.. 2011. 7. 5.
봉산에서 만난 스승 봉산 둘레길을 다 돌고 산을 다 내려올 무렵 생태보호용 줄 너머로 한분이 무언가를 줍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 새들은 이런 작은 비닐조각때문에 죽을수도 있다. 새는 수천년, 만년 동안 지구곳곳에 씨앗을 나르는 등 얼마나 지구에 좋은 존재인지 모른다, 그런데 인간은 새들을 다 죽게 만드는 이기.. 2011. 6. 16.
생신^^* 2011. 6. 9.
어버이날-예슬편지 엄마 아빠가 노안이 온것도 모르고 깨알같이 작은 글씨로 편지를 쓰는 예슬아! 이건 여전히 네가 네게 보이는 세계속에서만 생각할수 있다는 것이니 항상 네 입장이 아닌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연습을 했으면 좋겠다 ^^* (엄마의 잔소리) 할머니는 영어로 쓴것처럼 보였다더라... 그래도 꼼꼼히 네 .. 2011. 5. 9.
산두릅 향 ^^* 향긋한 두릅 봄이 입안으로 들어와 향기가 퍼져 나간다. 봄, 두릅, 진달래의 추억으로 기억될 봄날의 사치를 맛본다. 2011. 4.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