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책방390 기분을 우울하게 만드는차 친한 친구에게 선물로 받은 보이차 입니다.(어제 금요일날 받았습니다.) 친하다 보니 제가 차선물을 많이 했고 같이 제 차도 많이 마셨는데... 제가 보이차를 자주 마시니 귀한 선물을 준겁니다. 중국에서 차 사업하시는 분이 좋은차라 하셨다고 제게 주시더군요. 맨 처음 차를 받았을때 당황했습니다. .. 2008. 5. 31. 홍태양을 우리며 오늘밤 깊은 밤중에 태양이 떠오릅니다. 부지런한 사람은 새벽을 좋아한다는데 전 새벽을 무서워하는 늦잠족이랍니다. 그런데 태양이 떠오른다니 내일이 걱정입니다. 그동안 아껴둔 홍태양에 칼을 대고 말았습니다. 깊은밤에 홍태양을 벗기우고 노오란 금빛 속살에 군침을 삼킴니다. 꿀꺽 하고 넘어.. 2008. 5. 27. 처음 만난 노반장차 두기의 특제극품 노반장차입니다. 찻잎이 딱 마음에 듭니다. 마른향을 들여 마시니 향긋하고 구수합니다. 1. 제주 삼다수에 상신교 다관을 데운 다음 정성들여 세차를 하고 처음 우린 차맛을 봅니다. 고미가 깊고 단맛이 벌써 느껴집니다. 생각보다는 떫은 맛이 적은듯합니다. 2. 처음 우.. 2008. 5. 27. 이전 1 ··· 41 42 43 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