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의 감악산은 주차장에서 100m만 걸으면 일출을 볼수 있는 넓은 전망대가 있다. 멋질 뿐이다. 자연이 그린 그림이다. 우두산의 새 명물이 된 Y자 출렁다리이다. 코로나19로 인해서 현재는 출입 통제 기간이다. 위드코로나 시대가 된다면 예약제로 운영한다고 한다. 즐거운 우두산 산행을 기원하며 작은 돌 하나를 보탰다. 1000살 먹은 은행나무님이다. 아직도 청년처럼 푸릇푸릇 하다. 저 108배 하고가도 되요? 참 답없는 소망을 이야기 했는데 네 되요.... 하세요 정말요? 홀로하는 산행이 아니라 일정을 20분이상 늦추는 108배는 늘 마음속 소원이였는데 드디어 이루었다. 108배를 마치고 흐뭇하게 내려왔다. 다시 불전함에 시주하러 올라 갈때 알았다. 108사찰에서 108배를 하는 목표를 세웠다. 처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