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문의 모습이 여느절과 비슷하다. 문뒤로 이어지는 계단이 넓어서 마음까지도 넓어지는 기분이다. 약사여래 대불이 새로 조성되어 있다. 건강을 기원해본다. 망운산 화방사에서 대웅전에서 108-7번째 108배를 시작했다 대웅전에서 행사가 없어서 마음 놓고 절을 했다. 부처님의 모습이 특별하다. 화방사에는 여러곳에 다양한 부처님이 모셔져 있다. 망운암은 일주문은 뒤에 불이문이라고 적혀있다. 일주문을 차를 타고 통과하다보니 그냥 지나치기가 쉽다. 돌로 만든 두번째 일주문이 있다. 전에는 이길을 통해 절에 좁은 길로 들어갔을텐데 지금은 마치 장식품처럼 보인다. 망운암은 화방사의 말사이다. 화방사에서 등산로를 따라 망운암을 가기는 시간이 걸려서 차를 타고 구불구불한 좁은 편도를 따라서 거의 7킬로를 조마조마하게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