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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좌표/봉하마을16

오월의 옷, 리본 만들기 오월의 옷과... 오월이 리본 노란 가위를 들고서... 멀리 짜르르 님과, 젊은 대한 창조님... 혼자서 한필을 다 자르다... 2010. 5. 31.
4월의 봉하마을 큰 언니랑 봉하마을... 호미든 관음상 바로 옆에서 한컷... 난 봉하마을이 세번째 인데 언니는 처음이다. 언니 이 안으로 들어와봐~!!! 앞에서 보면 분위기가 들어갈 분위기가...아닌데 뒤에서는 참 편안해 보인다. 지난 12월에 볼때는 늠름했던 수탉이 살쾡이에게 다리를 물리고 절뚝 거린.. 2010. 5. 31.
봉하마을 다녀오기- 노랑버스를 타고 노짱님이 안장되신 뒤 처음으로 봉하마을에 방문했다. 지난 5월 조문기간에 칠흑같이 어두운밤 슬픔만 가득한채 떠나왔던 봉하마을에 다시 갔다. 개구리소리만 구슬프고 쭈욱 이어지는 분향객들의 뒷모습만 촛불속에 바라보고 돌아와야 했던 봉하마을... 노짱님의 묘역은 공사중이였다... 2009. 12. 15.
봉하마을까지 하루에 세송이의 꽃을 바친다. 전날 밤 8시에 서울을 출발하여 봉하마을을 갔다. 봉하마을... 서울에서 멀고먼 길이였다. 그길을 가면서 검찰조사를 받는다는 명목으로 그 긴길을 되돌아 서울로 올라올때의 대통령의 마음이 얼마나 힘들었을까? 쇼를 하는 조중동과 이정권이 싫어서 뉴스도 신문도 다 안보고 그냥 보지.. 2009. 5. 27.
대한문 분향소 2009. 5. 27.
노무현 대통령 서거 후 랩소디 아침 출근길에 꽃집에 들렀다. 흰 국화가 없었다. 가시는 길에 직접 꽃한송이 올려드리려 했지만 국화는 없었다. 이른 아침부터 길거리 리어커에 노란 참외가 수북히 올려있다. 노란색... 노란 풍선, 리본을 보면 노무편 대통령이 떠오른다. 그래 노란 풍선대신, 하얀 국화대신 노란참외를.. 2009. 5. 26.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자꾸만 더 진한 눈물이 흐릅니다. 지나간 날들을 돌이켜봅니다. 당신께 무심하고 자 했던 순간들이 떠오릅니다. 세상의 일상속에서 일신의 평안을 위해 애써 외면한 진실들이 외로움으로 다가옵니다. 동지들을 위해... 그 순간을 영원히 간직하고 항시 선택의 .. 2009. 5.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