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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좌표/봉하마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by 소연(素淵) 2009. 5. 24.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자꾸만 더 진한 눈물이 흐릅니다.

지나간 날들을 돌이켜봅니다.

 

당신께 무심하고 자 했던 순간들이 떠오릅니다.

세상의 일상속에서 일신의 평안을 위해 애써 외면한 진실들이 외로움으로 다가옵니다.

 

 

동지들을 위해...

 

그 순간을 영원히 간직하고

항시 선택의 순간에서 당신을 생각하겠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