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3주전 관음사길로 처음 관악산을 오른 후 오늘 관음사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3주전에 지났던 코스라 오늘은 내가 산행 대장... 지난번에는 갈림길에서 위험구간을 피해서 돌아갔는데 오늘은 위험구간을 거쳐 국기봉 쪽으로 가본다. 위험하기 보다는 약간 가팔라서...조금 헉헉... 숨을 ... 바람이 거.. 다산책방/山山山 2010.05.30
광덕산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강원 철원군 서면에 걸친 광덕산... 광덕산은 겨울에 주로 갔던 산이다. 오늘은 짧은 산행 코스다. 광덕고개를 출발, 광덕산, 상해봉으로 갔다가 회목현으로 되돌아 나와 광덕 휴게소로 내려왔다 하산길에 마루에 올려 놓은 눈사람... 내가 본 눈사람중 가장 예술성이 높다. 무우.. 다산책방/山山山 2010.05.30
월악산 영봉을 올라가는 초입... 오늘은 정상에 오르고 싶지 않았다? 정상에 오르지 못하다? 한여름 영봉을 올랐을때의 헉헉거림... 오늘은 그냥 여유있게 푸른하늘과 함께 즐기자 사람들이 모두 올라간 뒤... 적막해진 산 영봉을 오르지 않아선지 내려가는 길은 비단길.. 처럼 부드럽게 펼쳐졌다. 다산책방/山山山 2010.05.30
가야산 충남 예산군 덕산면, 서산시 해미면에 위치한 가야산은 해발 677m이다. 산의 정상인 가사봉은 출입금지구역이라, 석문봉(653m)의 석문봉을 오른다. 올해는 눈이 두려울 정도로... 첫눈은 10월 17일 설악산 대청봉에서 맞이하고, 겨울 내내 멋진 눈산행을 하였다. 고개를 들어 사진을 찍어보니 환상적인 모.. 다산책방/山山山 2010.05.30
관악산 하산길에 국기봉에서 등산배낭에 매달았던 노무현재단 스카프를 휘날려~~~ 사당역에서 느티나무의 사랑님과 만나서 산행 시작~~~ 관음사 올라가는 길에 패트병으 만든 바람개비들이 참 이쁘다. 절이나 마을입구에 들어서면 친근하게 맞아주는 대장군 여장군을 보면 둘 사이에서 한번 사.. 다산책방/山山山 2010.02.12
변산 관음봉(내소사) 10월 17일 설악산 대청봉에서 첫눈과 돌풍을 맞고 고생을 해서 이번 산행은 혹독한 겨울산행을 준비하였다. 역시 준비된 자에게는 역경이 빗겨나가는게 진리인지... 때는 따스한 봄날같이 포근하고 맑은 하루였다. 남여치를 출발하여 부드러운 산길을 올라 쌍선봉을 올라 서해안을 바라보니 마음이 확 트인다. 노란 모과 열매가 높은 하늘색과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조용한 가을 낮 월명암의 아름다움에 고개가 숙여진다. 절 건물이 자연속에 파묻혀 있는 듯... 마음까지 자연속으로 들어가고 만다. 절에 사는 개들이라서 행동도 사뭇 조용하고 조심스럽다... 귀여운 강아지의 입맛다심과, 관심을 뒤로하고 월명암을 지나는데... 꼭 한번은 다시와서 긴긴밤을 지새우고 싶은... 또한 따스한 한낮을 보내고 싶은 곳이다. 하산길에 .. 다산책방/山山山 2010.01.13
첫눈과 함께한 설악산 단풍산행 오랜만에 단풍구경에 나선 설악산 등산길... 한계령~한계삼거리~끝청~중청~대청봉~오색 (약9시간 산행) 한계령 서북주능을 오르면서 중청 대청봉을 넘어 오색으로 넘어오는 산행이였다. 해마다 여러 경로로 다녀오곤 했던 설악산 대청봉 가는길.... 10월 중순이라 크게 날씨를 염려하지 않고 진행했다. .. 다산책방/山山山 2009.12.10
각흘산 등반 사랑하고 존경하는 대통령님 고이 영면하소서...영원히 잊지 않고 행동하는 양심이 되기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각흘산... 이름조차 내겐 생소한 산이였다. 경기 포천 이동면과 강원도 철원군에 걸쳐진 838m의 산이다. 첫걸음 산위를 걷기시작할때 포근한 오솔길처럼 맞이해주었다. 더운여름 첫발을 부드.. 다산책방/山山山 2009.08.24
축령산 자연휴양림- 서리산 경기도 가평 수동면의 축령산 자연휴양림 숲속휴양간 얼레지방에서 1박 첫날은 점심을 간단히 먹은후 휴양관 뒤편 오솔길을 따라 서리산 정상에서 잔디광장쪽으로 내려왔다. 산행시간은 거의 2시간 30여분... 식사 후 올라가는 길이라 느릿느릿 산책하듯이 다녀왔다. 장마기간중 모처럼 맑은 날, 온통 .. 다산책방/山山山 2009.08.01
유명산 자연휴양림 장마철 한숨돌리는 맑은 날이라 모두들 야외로 여름 나들이를 나섰는지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에 있는 유명계곡에 도착하기까지는 서울강서 오전 8시 출발에 오후 1시20분경 도착이 우리나라 남단 끝이나 북단 끝에 도착하고도 남는 시간이 걸렸다. 원래 계획은 유명산과 마주하고 있는 어비산을 산행.. 다산책방/山山山 2009.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