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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좌표/오늘 느낌은?

카르멘

by 소연(素淵) 2019. 11. 18.





비제의 카르멘


귀에 익은 선율이 많아서 감정이입도 잘되고 몰입이 된다.


1800년대의 집시여인 카르멘


 지위도 대접도 받지 못했던

집시여인의 불꽃 같은 삶


사랑도 내 맘따라

선택도 내 맘따라


"트랄랄라~~ 트랄랄라~~"


당당하게 황홀하게 삶을 스스로 살아가는 모습이 멋지다.


" 당신은 명령을 받았죠? 하지만 명령대로  안할거에요

내가 하지 말라고 할테니까?"

 

이런 말이였나?


오히려 지금은 호세같은 남자가 악당이다.

시들어버린 사랑에 목숨걸고

" 너 죽고 나 죽자"


예나 지금이나 진실한 사랑은


자유


그녀가 죽기 바로 전까지 외치던


"Freedom"  을 지켜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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