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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몬트리올-퀘백 관광 2008. 11. 12.
아파트 단지에서 맛보는 늦가을 향기 가까운 수리산이라도 한번 갔다올까? 늦잠을 푹 자고 난 일요일 11시에 등산화를 신고 집 밖으로 나왔다. 아!!! 매일 아침 출근길에 뛰어 나가던 집 앞 풍경이다. 이 주를 놓치면 아마 다음주면 앙상한 가지만 남길 가을 끝자락이다. 가벼운 등산복을 입고 나섰지만 오늘은 아파트 단지를 구석구석 돌아.. 2008. 11. 9.
철관음의 향기 꽝저우 경덕진 자기 판매점에서 첫눈에 끌려서 데려온 잔이다. 차잔의 용도가 뭘까? 크기가 작다면 오룡차를 우리는 문향배로 사용하면 좋을것 같은데 130cc가 다 돼는 큰 잔이다. 그래도 색감과 모양이 철관음이랑 잘 어울릴것 같아 홀로 철관음을 조용히 마시고 싶을때 사용할려고 한다. 내가 좋아하.. 2008. 11. 9.
꽝저우 방촌시장 차이야기 방촌시장 여행기 조증과 매니아편을 읽으신 분들이... 먹으러 갔다왔냐? 약올리냐? 배아프다!!! 하시는 반응이다. 맞는 말이다. 맛있는 음식 먹은 기억이 가장 많이 나니 ㅋㅋ , 여행 틈틈이 찍은 사진의 거의 전부가 음식사진이다. 첫날 꽝저우에 도착해서 처음으로 방문한 정사장님네 차 .. 2008. 11. 7.
01년 중차패(환상청병)의 SCANDAL ? 어제는 충남 오서산의 억새에서 가을을 한껏느끼고~~~ 오늘은 서울 월드컵공원의 새파란 하늘에서 가을을 품에 안아본다. 집에 돌아오니 설산이 물기를 촉촉 머금은채 반갑게 맞아준다. 우연히 목동찻집에서 만난 아름다운 새아저씨께 넙죽 받아든 설산... 이 설산을 주신 이유가 내가 산을 좋아한다.. 2008. 10. 27.
광저우 방촌 차시장 후기 (조증과 마니아) 여행가기 일주일 전 온몸이 다들 아우성이다. 흔히 말하는 감기몸살 증상에 처음으로 치통에 두통에 안통까지 진행되는 안면몸살(안면통증)이 발목을 잡을 듯... 끙끙 투병을 하다가 병원에 가서 온갖 증상을 말하고 나니 허무하게 단지 세알의 약을 처방해준다. 진통제,진해거담제, 위장.. 2008. 10. 22.
워싱턴, 뉴욕 스미소니언 자연사 박물관에서 ... 다이아 목걸이를 보고 휴~~~~ 감상하는것이 행복하지 갖는것은 ...아닌것이야~~~ 이곳에 다녀오고 미국 영화를 보면서... 아 눈에 익은곳이야... 이런 말이 자주 나와 기억력이 좋은건가? ㅎㅎ 아폴로 우주선... 달착륙? 미스테리인가? 국회의사당... 거의 매일 뉴스에서 .. 2008. 10. 8.
나이아가라 폭포 미국과 캐나다의 국경인 나이아가라 폭포... 폭포소리와 그야말로 거대한 물 폭포에 정신이 쏙 빠질 정도로 시원했던 순간들 뒤쪽으로 무지개 다리가 보인다. 미국과 캐나다가 나이아가라 폭포를 사이에 두고 좀 더 전망좋은곳을 선점하려는 신경전이 보이는 곳이였다. 새벽역 고트섬에.. 2008. 10. 5.
천문산, 천문산, 천문산 여행을 마치고 공항에서 바라본 천문산 모습..... 몽유도원기가 생각난다. 7km에 달하는 내가 타 본 가장 긴 케이블카를 타고 천문산에 올랐다. 99고개가 아니고 999고개이던가? 각 고개마다 표시를 해놓았다. 차로도 오를수 있고 케이블카로도 오를수 있는 천문산 경비행기가 천문산 구멍을.. 2008. 10.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