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언니랑 봉하마을...
호미든 관음상 바로 옆에서 한컷...
난 봉하마을이 세번째 인데
언니는 처음이다.
언니 이 안으로 들어와봐~!!!
앞에서 보면 분위기가 들어갈 분위기가...아닌데
뒤에서는 참 편안해 보인다.
지난 12월에 볼때는
늠름했던 수탉이
살쾡이에게 다리를 물리고
절뚝 거린다....
정토원의 귀염둥이 강아지 두마리
무릎이 아픈데두
즐거워 보이는 언니.
밤새 차를 타고 새벽에 도착해선지..
다크써클이 ㅎㅎ
늘 이자리에 설때면 마음이 ...
사진으로 볼때도 역시나...
부엉이 바위 아래
나무들은 긴 겨울 보내고
새순으로 옷을 갈아 입는데...
봄은 ...언제 오는가?
봉하에 가면
언제나 반갑게 맞아주시는
부산, 경북, 김해... 밀양의
노랑개비들...
'생각의 좌표 > 봉하마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월의 봉하마을 ( 5월21일 ~5월 23일) (0) | 2010.05.31 |
---|---|
오월의 옷, 리본 만들기 (0) | 2010.05.31 |
봉하마을 다녀오기- 노랑버스를 타고 (0) | 2009.12.15 |
봉하마을까지 하루에 세송이의 꽃을 바친다. (0) | 2009.05.27 |
대한문 분향소 (0) | 2009.05.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