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다산책방/訪訪訪

모모랑 을왕리해변

by 소연(素淵) 2021. 11. 4.

 

모모가 안보는 사이에

넷이 전부 숨었다.

당황한 모모가 정신없이 찾아온다.

강아지랑 함께하는 숙소가 적어서

네사람이 모두 가족 여행을 가는게 힘들었다.

마지막이 7년전 하와이였고

그 뒤로는 예슬이랑 아빠랑, 나랑 다예랑, 또는 나머지 셋이랑

나눠서 계획을 잡았다.

모처럼 함께하는 여행이다.

강아지 동반 숙소는 너무 부담이다.

이런걸 안주고 가격을 낮추면 어떨까?

모모의 표정이 주인공이다.

더 위크앤 리조트는 특별히 강아지를 위한 공간이 잘 되어있다.

 

 

 

 

 

 

 

 

 

 

 

 

 

 

 

놀이터에 적응을 안하고

우리만 졸졸 따라다닌다.

 

 

물기를 싫어하는 모모는 계속 안아달라고 떼를 쓴다.

바닷가를 열심히 뛰어 다니는 모모를 상상했는데 영 아니다.

모모는 익숙한 곳이 좋은가보다.

 

 

 

 

 

 

 

 

아빠 따라장이다.

 

 

 

 

 

 

 

 

 

 

 

 

 

 

 

 

'다산책방 > 訪訪訪'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양양 하늬 라벤더 팜  (0) 2021.11.04
제주도 주상절리  (0) 2021.11.04
선재도 뻘다방  (0) 2021.11.03
원대리 자작나무 숲  (0) 2021.05.25
우도 즐기기(5월15일)  (0) 2021.0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