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일생동안 재성씨가 시위를 한것은 처음일것이다.
늘 혼자 나가는 나에게
몸 조심해
하던 그가 박근혜 퇴진 촛불을 들다니
내일 서쪽에서 해가 뜰까봐
걱정이 된다.
너무 기분 좋은 날이다.
구호를 외치는 재성씨 목소리가 쩌렁쩌렁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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