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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트레킹30

하드리안 성벽 트레킹(잉글랜드) 홀트위슬 마을 중심부에 있는 인포메이션 센타에 들러 하드리안 월에 필요한 정보를 얻었다. AD117년 로마 황제 하드리아아누스가 로마전선을 강화하기 시작하면서 지어졌다고 한다. 1987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면서 지금은 관광지가 되어었다. 로마가 영국에서 떠난 후에는 스코틀랜.. 2019. 10. 8.
퀴랑 트레킹 (isle of skye) 양떼가 아니고 한마리 두마리 양들이 사는곳이다. 사방을 둘러봐도 사람의 흔적 하나 보이지 않는다. 스코틀랜드 풍경은 연두빛으로 넓고 넓다. 한국에서는 어딜가나 나무로 뒤덮인 산인데 이곳에서는 풀 한포기도 반가울 만큼 황량하다. 사람보다는 반지의 제왕에서 나올법한 투박한 .. 2019. 10. 4.
네이스트 포인트 등대 (isle of skye) 제주도 용머리 해안이 자꾸 생각이 났다. 주책이다. 2019. 10. 4.
스카펠 파이크 (잉글랜드 최고봉 978m) 와스트 워터 호수를 내려다 보면서 걸었다. 스코틀랜드의 벤 네비스(1343m)를 시작으로 웨일스의 스노든(1085m)을 거쳐서 잉글랜드의 스카펠 파이크(978m) 까지 오르니 UK 3대봉을 다녀왔다. 부드럽게 올라가다가 정상으로 갈수록 가파르다. 정상석이 줄어드는지 헬리곱터로 실어온 돌 주머니.. 2019. 10. 4.
스노든 산(웨일즈 최고봉1085) 웨일스의 최고봉인 높이 1,085m의 스노든 산은 탁 트인 전망이 아름답다. 정상까지 산악열차를 타고 올랐다. 올라가는 길옆에서 해니시 소도 보았고 열심히 뛰어서 산행하는 사람도 보았다. 멀리서 여자일까? 남자일까? 자원봉사자 6명이 장애인 한명을 산행 휠체어로 끌고서 정상까지 오.. 2019. 10. 2.
올드맨 오브 스토르 (isle of skye) 빛나는 풍경안에 앉아있다. 2019. 8. 14.
벤 네비스(스코들랜드1343m) 벤 네비스 산은 높이 1343m로 영국령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글렌 네비스 센터에서 산행은 시작된다. 지난 7일간 웨스트 하이랜드길을 걸은 후라서 조금은 걱정이 되었다. 가는 비가 내렸지만 오르막길을 오르니 금방 더워졌다. 유월의 벤 네비스는 온통 푸르르다. 맑았던 산에 갑자기 안개.. 2019. 8. 7.
스코틀랜드 웨스트 하이랜드 웨이(2019년 6월2일~6월8일) 멀가이의 작은 회색 오벨리스크는 웨스트 하이랜드 길 처음 시작점이다. 서울-런던-글래스고우- 스코레일을 타고 멀가이까지 장거리 이동의 피곤함과 시차적응도 없이 20킬로의 길을 걸었다. 발마하까지 30킬로 걷는 계획을 세웠지만 하루종일 내리는 비가 드리먼에서 발걸음을 멈추게 .. 2019. 7. 10.
라우가비구르 트레일(55 km)(2017. 8. 1~8.4) 아름다운 자연에 압도되어 아무런 생각도 없었다. 풍경에 취해서 걷고 감탄하고 또 걸었다. 내 생애 최고의 날이였다. Hut Landmannnalaugar(sea level 550m) Hut Hrafntinnusker(sea level 1100) 임시 저장된 글의 빗장을 풀었다. 벌써 2년전 사진이다. 지난 2년간 더 왕성하게 돌아다녔지만 흔적은 거의 없다. .. 2019. 4.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