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딸 나무다.
나무에 딸기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다.
개나리가 사시사철 피는 꽃인가?
요즘 자주 보인다.
평일에 휴가를 내고 남산 둘레길을 걸었다.
타워에 안 올라가고 계속 아래에서 걷는건가?
평일인데 둘레길을 걷는 사람이 참 많다.
이제는 우리도 한달에 한번은 쉬자.
명샘이 남산 돈까스가 유명하다고 해서 먹었다.
음...
그래 경험이야
우린 남산 돈까스 먹어봤다
까르르~~~
여기가 소월길인가?
어제 태어난 막걸리와 쫄깃 부들 거리는 족발맛이 환상이다.
시원한 동치미까지 더할나위가 없다.
빈대떡은 덜 맛있다.
오랜만에 막걸리를 각 한병씩 고르게 마셨다.
헤어지기 아쉬워 근처 커피숍에 갔다.
늦은밤 커피는 잠못 이루니 셋다
카모마일차를 마셨다.
까페안에 고양이가 많았다.
이녀석 표정이 너무 재밌다.
강렬한 째려봄이다.
하루가 조용히 지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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