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책방/山山山
이쁘다!
사방이 꽃으로 활짝 활짝
연두빛 싹으로 피어오른다.
꽃 한송이 깨무니
진달래 채소가 된다.
찹쌀가루를 익반죽해서
냉동실에 넣었다 가져와서 굽기만 하면 된다.
화전굽는 소꼽놀이에 빠졌는데
큰언니 다운 포스를 보인다.
진달래색이 각각이다.
백만가지 색을 뿜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