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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좌표/봉하마을

봉하마을 누가 오라캤나!

by 소연(素淵) 2019. 4. 26.




































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사회는 더불어 사는 사람 모두가

먹는 것, 입는 것 이런 걱정 좀 안 하고

더럽고 아니꼬운 꼬라지 좀 안 보고

그래서 하루하루가 좀 신명나게 이어지는

그런 세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일 이런 세상이 좀 지나친 욕심이라면

적어도 살기가 힘이 들어서,

아니면 분하고 서러워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 그런 일은 없는 세상,

이런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988. 7. 8 초선의원 시절 첫 대정부 질문 중)


올해도 또 같은 생각을 한다.

노무현과 동시대를 살아가서

그를 만나고

그를 느끼고

그를 아끼고

그를 놓치므로

내 삶이 진해지고 있다는 것을


영원한 내 마음속 대통령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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