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사회는 더불어 사는 사람 모두가
먹는 것, 입는 것 이런 걱정 좀 안 하고
더럽고 아니꼬운 꼬라지 좀 안 보고
그래서 하루하루가 좀 신명나게 이어지는
그런 세상이라고 생각합니다.
만일 이런 세상이 좀 지나친 욕심이라면
적어도 살기가 힘이 들어서,
아니면 분하고 서러워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 그런 일은 없는 세상,
이런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988. 7. 8 초선의원 시절 첫 대정부 질문 중)
올해도 또 같은 생각을 한다.
노무현과 동시대를 살아가서
그를 만나고
그를 느끼고
그를 아끼고
그를 놓치므로
내 삶이 진해지고 있다는 것을
영원한 내 마음속 대통령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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