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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의 좌표/오늘 느낌은?

으리, 으리 다똥이

by 소연(素淵) 2014. 8. 28.

 

 

 

"점옥 쌤 줄 곰돌이 오늘 가져갈게"

 

다예에게 카톡이 왔다.

 

바느질과 다예는

잘 어울릴것 같지 않지만

종종

이런 대박도 터뜨린다.

 

 

 

"다똥이가 만든거야?

잊지않고 만들었네..

낼 꼭가져와

아침에 사무실로 갈께"

 

 반년간 만들었다는

곰돌이 주인은

바로 푸르나이다.

 

 

출근길 달려온 푸르나를 위해

미숫가루 한잔을 준비...

 

즐거운 만남이 있었으니

으랏차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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