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진심으로 병석에서 일어나시길
기원했는데
오늘 새벽에 돌아가셨다.
행동하는 양심속에서
언제나 바른 생각과 행동으로 앞장 서시던분...
"죽을 놈들은 안죽고 ㅠㅠ" 라는
후배의 문자에 슬픔너머
분노가 치민다.
종교 안으로 교묘히 피해간 고문 기술자는
지금 어떤 마음일까?
내 마음에 또하나의 비석이 들어선다.
자신보다 타인을 사랑했던 사람들...
사랑 때문에 목숨을 바쳤던 사람들이 함께 생각난다.
영면하시길 ...
-2012년 대선 승리를 바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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