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의 좌표/오늘 느낌은?

인형만들기 - 엄마 닮은 솜씨

소연(素淵) 2011. 12. 29. 22:06

 

 

다예의 선물...

다예가 만들었다는 사실이 믿어지질 않아 ^^*

하지만 군데 군데 가끔 옆구리가 터지는 곰순이다.

내가 만들었던 곰돌이 보다 훨씬 잘 만든것 같아

 

 

다예의 첫 인형 작품이다.

바느질이 너무 성큼성큼이라 솜을 도저히 넣을수 없어서

두 귀는 본드로 붙여 놓을수 밖에 없었다는 전설의 토끼...

학년 초에 만든 토끼인형과 학년말에 만든 곰 인형을 보니

야~~~ 역시 가능성은 무한하구나

 

 

 

이건 나의 첫 작품 ^^*

6년전에 만들었던 곰돌이...

이건 얇은 면을 오린거라

모양잡기가 힘들었다.

 

내 곰은 아이들이 너무 많이 가지고 놀아서 지금은 사진 찍어도...이상하겠지?

하지만 아이들이 안고 자고 업고 놀아서

많이 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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