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의 추억속의 술빵
은근히 달콤하고 시콤하고 쫄깃했는 술빵에 대한 기억을 더듬어 만들어 본다.
재료 : 밀가루 320g, 계란 4개, 설탕 130g , 서울막걸리(효모가 살아있는) 200ml, 소금1t, 크린베리 적당량
만드는법:
1. 실온상태의 계란에 설탕을넣고 거품기로 1~2분 휘저어준다
2. 미지근한 온도의 막걸리를 넣은후 저어주어 설탕은 완전히 녹여준다.(이때 크린베리나 건포도 콩등을 넣어준다.)
3. 밀가루를 넣고 저어준다(밀가루가 뭉치지않게 채에 쳐서 조금씩, 단 너무 많이 저으면 빵이 단단해지므로 젓가락으로 슬슬저어준다.
4.발효시작(2~4시간후, 혹은 오버나이트 시킨다)후 부풀어 오르면 30~40분 쪄준다.
* 별도의 찜기가 없으면 간이식 삼발이을 놓고 삼베나 혹은 종이호일을 깔고 냄비에서 쪄도 된다.
이빵을 먹어본 남편 " 급하면 장사해도 되겠다"
생각보다 만들기 쉽고 덕분에 남은 막걸리도 한잔해보는것도 좋은 일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