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야랑 둘이 성야 고향인 청양에 위치한 칠갑산을 왔다.
산행 전 청국장집에서  맛있게 점심을 먹었다.

길가에 낮 달맞이 꽃이 환하게 피어있다.

충청남도 청양군 대치면(大峙面)·정산면(定山面)·장평면(長坪面)의 경계에 위치해 있는
 칠갑산은 7가지가 으뜸인 뛰어난 산이라하여 칠갑산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면암 최익현 선생님의 동상이 등산로 입구에 있다.

부드러운 숲길이 참 좋다.

100대 명산 인증이다 ㅎㅎ

정상에서 비박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좀더 아늑한 곳을 찾아 내려갔다.

이 방향으로 내려가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5시가 되어 텐트를 쳤다.

 
 


 

저녁을 먹고 나니 해가 지기 시작했다.

일몰을 보러 정상으로 올라갔다

 

일몰까지 시간이 길다 ㅎㅎ

해가 완전히 다 지고 난 후 2차를 시작했다.
노릇노릇 삼겹살에 야채가 싱싱하다.

깊은 밤 오랜만에 부시버디를 켰다.

잉걸이 된 불꽃을 오랫동안 바라 보았다.

잠들기 전에 아무도 없는 정상에 올라와 별을 찾았다.

 

정말 푹 잠을 자고 일어났다.

아니오신 듯 깔끔하게 주변을 정리하고 일찍 하산을 했다.

청장호 출렁다리가 보인다.

내려오는 길에 공원에서 동심으로 잠깐 돌아가서 흥겹게 놀았다.

 



많이 먹어야 된다고 소화제까지 주는 성야 덕분에 한참을 웃었다.
즐거운 나들이 비박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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