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5일이다. 히말라야 3대 명소 트레킹 14일차이다.
마낭은 틸리초 호수와 토롱패스의 분기점에 있는 마을이다
산기슭에 있는 마을 마낭은 관광 수입으로 사는 곳 같다.
산 언덕에 있는 척박한 땅이다.
오늘은 789이다. 아홉시에 출발하는 날은 여유롭다.
늦은 출발이라 햇살이 따갑다. 얼굴 전체를 감싸고 트레킹으르 시작했다.
목동이 양떼를 여유롭게 지키고 있다
양떼들이 먼지 바람을 이르키며 대 이동을 한다. 정말 생동감있다.
스타킹님은 고소 적응 후 더 자유로운 영혼이 되신것 같다.
황무지에 피는 꽃일까?
처음에는 버섯인줄 알았는데 이곳에서 꽃이 나온다.
우리나라에서는 볼수 없는 빙하에 깎인 침식된 강가 풍경이 경이롭다.
넘 아름다운 풍경에 들떠서 높이 뛰어 올랐다.
밍마님이 보시면 깜짝 놀라실거다.
이제 고산병이 무섭지 않나요? 하실것 같다.
별명이 맘보인 듬직한 가이드
물소 해골을 들고 한컷...
조금 떨린다
처음 상태로 다시 물소 뼈를 올려놓았다.
금방 떨어져서 깨질까 걱정은 된다.
입구를 지나서도 한참을 걸어 들어간다.
안나푸르나 트래킹 초반은 정말 느긋하게 여유가 있다.
오늘도 세시간 만에 트레킹이 끝나서 아쉬울 정도다.
특별식 잡채에 김치 찌개다.
식사를 마치고 밀크티를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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