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숙언니랑 오랜만에 함께 산행을 했다.
10년은 젊은 시절로 돌아간것 같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직장 산우회 활동을 3년간 못했다.
2020년부터 2023년이 지나니 선배들은 퇴직을 했고 후배들은 소규모 밴드로 산을 다니기 시작했다.
나도 인터넷 산악회를 몇군데 가입해서 비박위주로 산행을 하다보니 잊고 지냈었다.
오랜만에 퇴직한 선배들 OB 산악회에 따라왔다.
100대 명산 유명산 인증을 겸사해서 왔는데 전에 보았던 선배님들과 지인들을 만나서 너무 즐거웠다.
100대명산 인증을 했다.
늘 변하는 관계들 속에서 만나고 헤어지는 많은 것들을 떠올렸다.
지금 이순간 여기에서 행복하자!
지금 여기....
'다산책방 > 山山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설악산 작은 형제봉 (9) | 2024.09.25 |
---|---|
목민심도 종주 (5) | 2024.09.23 |
여름 태백산(108-28 유일사) (7) | 2024.09.13 |
하이원리조트 고원숲길 (1) | 2024.09.12 |
곰골-걸레봉(저항봉)-길골-백담사 (13) | 2024.09.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