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순봉 구담봉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옥순봉 출렁다리를 찾아서 옥순봉에 올라갔다.
눈앞에 펼쳐진 나목과 구비구비 능선이 레이스 모양이다.
감탄이 절로 나오는 아름다운 능선이다.
출렁다리는 보이지 않았지만
눈앞에 펼쳐진 능선들이 무척 아름답다.
미세먼지만 없다면...
미세먼지속이지만...
그래도 참 즐겁다.
" 저기서 자면 호수위에서 떠 있는것 같을거야"
너무 좋은 곳이다.
눈이 다들 반짝반짝 해진다.
좀전에 올라갔던 옥순봉의 모습이 제대로 보인다.
옥순봉 표지석에서 조금만 옆으로 올라가면
옥순봉 전망대가 나온다.
옥순대교와 출렁다리가 멀리 내려다 보인다.
출렁다리를 건널려면 저 출렁다리 주차장에 차를 대야 했다.
되돌아 가기는 너무 시간이 걸리고
출렁다리는 바라만 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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