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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켈빈그로브 박물관

by 소연(素淵) 2021. 12. 14.

여행은 늘 즐거웠다.

그러나

재성씨가 먼저 떠난 후

16일간의 남은 여행은

생각한것 만큼 즐겁지가 않았다.

 

시간이 지나면 희미해 지지만

그때 받은 상처는

늘 기억이 난다.

 

그 후로는

사람과의 사귐이

훨씬 조심스럽다.

 

 

 

 

 

 

까미유 클로텔 이야기는 늘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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