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산책길에 호텔 근처의 포장마차에 갔다.
중국음식은 향이 특이해
특별한 향이 없는 꼬치를 주문했다.
양꼬치 구이보다는 버섯구이가 향도 좋고 맛있었다.
양념도 매콤한 맛이 내 입에 딱이다.
핸드폰 계산기를 두드려 가며
양꼬치 6원, 작은 꼬치 2원, 버섯 2원, 목이버섯 1원...
맥주는 6원 ㅎㅎ
두 부부가 76원 어치를 먹었다.
네명이서 함께 도란 도란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음...생각보다 언니라는 말에 익숙하지 않는 자신을 발견하고
난 언니도 둘이나 있는데
왜 언니라는 호칭이 잘 안불러질까?
언니~~~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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