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란했던 그 가을 용아장성...
그 붉은 단풍은 지금도 붉은 모습 그대로일까?
선명한 파란 하늘에 붉은 단풍의 멋스런 모습이 아스라히 떠오른다.
용아장성은 내가 산행했던 산행중 2번째로 힘든 곳이여서 잊혀지지 않는다.
불면의 밤 10일을 보내고... 감행했던 산
내가 다시 갈수 있을까?
꼬박 날밤을 새고서 장장 15시간이상 걸었던 용아장성길...
용아장성 4봉아래 손가락 바위가 엄지척 해준다.
참....빛바랜 사진을 다시 옮기는것..
다시 산행을 하는 기분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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