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산마을이 들머리다.
산을 오르는 초입은 눈이 전혀 없었다
설레이는 마음 가득담아 산을 오른다.

왕시루봉이 여기라고?
저기 더 높아 보이는 곳은 어디죠?

가짜 왕시루봉이라고 한다.
왜 여기에 있을까?
여기서 부터 눈이 조금씩 내리고 있다.

한국 최초의 기독교 성지이다.
67명의 선교사의 죽음으로 시작된 곳이다.
여기서 박지에서 필요한 물을 떳다.


산행이 진행 될 수록 눈이 내린다.
이제는 설산 산행이다.




12채의 선교사 유적지를 돌아보며 또 한번 종교란 무엇인가?

비박지에 도착하니 눈이 많이 내린다.
기온 또한 급 강하하여 많이 춥다.

밤새 눈이 많이 내려서 텐트를 다 덮었다.



사각거리는 눈 소리에 밤새 음악을 들은 듯 기분이 좋다.


이제 왕의 강 뷰포인트 종석대를 찾아 간다.


밤새 내린 눈이 정말 숲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었다.

운해 또한 너무나 아름답다.

우와와~~~~ 섬진강이 왕의 강이 되는 순간이 곧 온다.



앞에 보이는 천왕봉이 멋지다.
밤사이 눈이 내린 구간과 비가 내린 구간이 명확하게 구분이 된다.

아~~~~ 지리산 지리산이여 그 능선을 보노라니 또 다시 설레인다.
어느 고도에서 비가 왔을까?
참 멋진 풍경이다.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일출을 기다린다.


아슬아슬하게 구름사이로 태양이 떠올랐다.





이제 왕이 오는 걸까?

왕의 강을 볼수 있는 종석대에 올랐다.


지금은 고인이 되신 칠성님이 환하게 웃고 계신다.
칠성님이 안내해 주셔서 이곳 종석대를 잘 찾아왔다.






왕이 오는 듯 하다가 구름속에 태양이 갇히니 멈춘다.

한 순간도 놓치고 싶지 않다.



여기에 물안개 까지 빛을 따라오면 얼마나 멋질까?



왕의 강이 가장 멋진 모습이라고 한다.
다시 가면 이 모습을 볼 수 있을까?
계절도 중요하겠지

천왕봉이 여기에서 보니 정말 山 자 모습이다.



찾았다~~~ 왕시루봉
진짜 왕시루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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