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와 관객사이가 무릎과 무릎사이
일명 침튀 콘서트이다.
말하면 서로에게 침이 튀기는 장소
다해서 두평이나 될까?
비좁고 비좁아서 플라스틱의자에 겹겹이 앉았다.
이제까지 가본 공연장중 가장 작은 곳이였다.
흥과 사랑이 넘치는 공연
노래를 같이 부르며 따뜻한 청주를 함께 마셨다.
이곳에서 한 오년은 젊어져서 돌아왔다.
싸이의 밤샘 쇼
2년간 싸이 연말 밤샘 콘서트를 보러갔다.
2017년 콘서트는 명샘, 광순샘과 같이
2018년 콘서트는 명샘, 경이와 함께
그리고는 체력이 받혀 주질 않아서 포기했다.
이제는 장사익 콘서트에 가고프다.
그날의 피로는 생각나지않고
그날의 즐거움만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