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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책방/冊冊冊

닥치고 정치

by 소연(素淵) 2011. 12. 7.

 

 

 

 

요즘 RI 면허 공부중이다.

흥미도 없는

방사선 물리학에 화학...생물학에, 법령까지 시험과목이 있으니

도통 이해도 안돼고 머리만 아프고

시험일이 다가올수록 뭔가를 해야한다는 강박관념만 늘어날뿐

도통 공부소득은 없었다

인터넷 특강도 몇번을 들어도 들으면서 까먹으니...^^*

반복해서 강의를 듣다보니 강의도 참 재미없기도 하지만

너무 너무 더듬더듬 어렵게 어렵게 강의를 하고 있다는걸 알게 되었다.

당연히 흥미도 떨어지고

나중에는 쳐다만 봐도 머리가 아프다.

 

그러던중

"닥치고 정치"를 읽게 되었다.

아!!!

역시 풀어서 쉽게 가르쳐 주면 이해가 빠르구나!

간단한 진리지만

실생활에서는 놓치고 지나가기 쉬운 방법이다.

원인을 열심히 안해서 그런다고 생각하고 포기해버릴때가 많은이유가 그렇다.

 

"닥치고 정치"는

정치는 우리에게 거리가 멀다.

머리 아프다.

알아도 결국 결과는 똑 같다.

나는 아무것도 변화시킬 수 없다.

라는

이런  생각을 "닥쳐 !!!"라고 말한다.

 

어릴적, 지금도 비슷하지만

만화로 역사를 배우면 훨씬 재미있고 기억에도 남았었다.

 

정치, 사회에 현상에 대한 의문, 그리고 추적, 집중, 분석, 그리고 내 생각을 갖게 되는

첫걸음을

이 "닥치고 정치"가  젊은이들에 제공하고 있다.

 

만화책 보다 재미있는

"닥치고 정치"

일단 읽어보시길...

 

" 재수 없다 " 와 재수 없을 수 있다" 가 천지차이인걸 아실수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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