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나집 갔다가 집에 돌아오는 길에
느껴지는 통증...
배 부른 느낌이 아니라
배 옆 장기들이 통증을 호소
이건... 배탈이라고 부르기는 아닌듯 하고
위장의 몇곱으로 늘어나다 보니
주변 장기를 압박하여 일어난
그야말로 난생 처음 겪은
많이 먹어 배터질(?)--- 좀 고상한 표현 없나?
뻔한 상황...
그래도 나는 기다린다.
또 푸르나집 갈날을 ㅎㅎ
다시마 우린 물로 밥을 짓고
통영에서 직접 올라온 광어를 손수 손질하고...
갑오징어 샐러드
소스맛의 비밀은 무엇일까?
중국식 잡채
숙주 볶음
너무 맛있는데
절대 못만들것 같은 작품
제 자리에 앉지 못하고
전투적 자세로 음식에 손이 가는 모습
무제
설거지 시작 전
심리까페 홀가분 참석 관계로 눈물을 머금고
눈으로만 감상해야 했던
스파게티
언젠가는 먹고 말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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