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책방/山山山

명성산

소연(素淵) 2019. 11. 11. 14:55



















노을인지, 여명인지

사진만으로 알수가 없다.

불타오르는 듯한 노을이다.





삼각봉




비박지가 작아서 옹기종기 모여서 텐트를 쳤다.

넘 가까워서

조금 불편하다.

움직일때 마다 매트리스가 바스락 거린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난다.

운해가 없어서 아쉽다.













온산이 불타듯 여명이 붉다.























배낭이 제일 작고 가볍다고

놀면서 다닌다고 하지만

정상까지 물을 지고 가야 해서 힘들었다.

무릎이 시큰거리기 시작했다.


무릎을 위해서는 10킬로 이상은 넘지 않으려 하는데

쉽지가 않다.


BPL 스타일을 고수해야 하는데

잠시 쉬어야 겠다.

경량배낭을 메고 가도

하산길에 무픞에 충격이 많이가는데

박 배낭을 메고 돌길을 산행하니 무릎에 무리가 간다.


우려가 사실이 되었다.

슬개건염이 거의 확실시 된다.

8월16일부터 2주마다 2박 3일로 비박을 강행했다.

중간에 일반산행도 계속 했으니

무릎이 참기 힘들었는지 신호를 보냈다.


아~~~






팔각정이 정상이 아닌데

정상표지석이 있다.










가을도 떠나가고 있다.




산행코스 :신안고개~명성산~삼각봉~팔각정~등룡폭포~팔각정~산정호수

                                                 → 8.5Km [첫날 3Km 둘째날5.5K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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