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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소연(素淵) 2016. 8. 3. 18:26

 

 

 

 

 

 

 

 

 

 

 

유난히도

추운날 강바람이

매서워요

청평드라이브길 어디메쯤이면

엄마가 만족하실줄알았어요

청평강변이

다 같은 강변이라

생각했어요

이또한

부모마음과

형제 마음이 또

다른걸 알겠네요

이숙이 고성리라고 알려주어

잘 찾아갔어요

오빠가 조아한

인절미 요쿠르트와

과일,소주를 부었네요

가슴에 묻는다는게

어떤건지

또한번

느꼈네요